사회 노동

연천군, 농촌 인력난 해소 ‘외국인 계절근로자’ 순차 배치

오기춘 기자
올해 120개 농가에 380명 지원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본격적으로 입국했다. (사진제공=연천군)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본격적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31명이 입국한 데 이어 10일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4명이 추가로 입국해 총 14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56개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됐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엄격한 사전 선발 절차를 거쳐 입국했으며 입국 후 인권보호 및 법률교육과 함께 건강검진, 급여 지급을 위한 통장 계좌 개설을 마친 뒤 농가에 배치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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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오는 4월, 5월, 9월 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해 120개 농가에 약 38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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