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원 근무 여건 개선과 교육환경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를 통해 교원 인사제도 개편, 업무 경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담은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지난해 11월 인천교총의 요구로 시작됐으며 양측은 수차례 실무 교섭을 진행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교원 근무 환경 개선과 교육활동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최종 합의 내용은 전문과 본문, 부칙을 포함해 총 102개 조 146개 항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교원 인사제도 개편을 통한 근무 여건 개선,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교원 업무 경감 방안 마련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합의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혁명 등으로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사들이 변화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번 교총과의 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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