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광주 역동 공사장 사무실서 한밤 화재…31분 만에 진화

허찬회 기자
10일 오후 11시12분께 광주시 역동의 한 공사장 현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1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광주소방서)
10일 오후 11시12분께 광주시 역동의 한 공사장 현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1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광주소방서)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10일 오후 11시12분께 광주시 역동의 한 공사장 현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1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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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신고자는 보안업체로부터 사무실 2층 실내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해 확인하던 중 1층 사무실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 있고 불꽃이 보여 직원과 함께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면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1층 사무실 뒤편 창문으로 화염이 분출하는 것을 확인하고 2층 사무실로의 연소 확대를 막으며 화재진압을 벌였다.

불은 신고 약 31분 만인 오후 11시43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협력업체 사무실 약 66㎡가 소실되고 1·2층 약 66㎡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275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책상 등 사무집기류와 공구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이 건물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공사장 현장 사무실로, 화재는 1층 협력업체 사무실 2곳의 구획된 벽면 주변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33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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