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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금이 말을 걸다, 주민과 가까워진 생활 세정’ 시책 추진

김광섭 기자
주민 눈높이 맞춤형 지방세 정보 제공
여주시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지방세 정보 제공을 위해 ‘세금이 말을 걸다, 주민과 가까워진 생활 세정’ 시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지방세 정보 제공을 위해 ‘세금이 말을 걸다, 주민과 가까워진 생활 세정’ 시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여주시)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시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지방세 정보 제공을 위해 ‘세금이 말을 걸다, 주민과 가까워진 생활 세정’ 시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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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책은 지방세가 주민 생활과 밀접함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딱딱한 행정 정보로 인식되어 접근성이 낮은 점에 착안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세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통장회의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세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주제를 선정해 큰 글씨와 쉬운 용어, 시각자료 등을 활용한 요약형 안내문(A4 1~2매)을 제작하고 읍·면·동과 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배포한다.

또한 이·통장회의 전 관련 자료를 사전에 공유하고, 회의 시 주요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주민 전달력을 높이며 마을 게시판과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월별 안내 주제는 ▲빈집 철거 시 세금 감면 ▲농지 취득 시 세금 정보 ▲지방소득세 신고 안내 ▲주택 재산세 부과 방식 ▲주민세 안내 ▲친환경 차량 자동차세 혜택 ▲상속 재산 취득세 신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시책을 통해 시는 주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세금 관련 문의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주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세정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세금은 단순히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아니라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세정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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