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서부권

광명시, 주민 주도 관광사업 ‘관광두레’ 참여 공동체 모집

최장 5년간 1억1천만원 사업비 지원 우리동네 맛집·체험 관광코스 개발
광명시가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사진제공=광명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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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고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주민 참여형 관광 정책이다.

모집 대상은 여행·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 관광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 개선을 원하는 3인 이상 지역 주민 공동체다.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파일럿 사업비 지원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최장 5년 동안 총 1억1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광명시 전담 관광두레 프로듀서와 협의한 뒤 관광두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담 프로듀서 협의 방법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3월17일 오후 2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관광두레 사업 취지와 주민사업체 선정 절차, 세부 지원 내용 등을 안내하고 주민 아이디어를 관광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참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광명시만의 색깔을 담은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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