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종훈 기자] 10일 낮 파주시 조리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난 불이 약 3시간13분 만이 꺼졌다. 한때 대응1단계가 발령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3분께 파주시 조리읍 소재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하던 소방대는 대량의 검은 연기와 내부 폭발이 발생한 것을 파악됐다. 또 화재 확산 우려에 따라 오후 1시9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파주시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조리읍 물류창고 화재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하거나 대피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샌드위치패널로 된 창고와 창고안 모든 물품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29분께 초진에 이어 오후 1시36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거쳐 이날 오후 4시6분께 상황을 종료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71명과 펌프차 11대, 탱크차 10대, 구조차 2대, 지휘차 2대, 구급차 3대 등 장비 33대가 동원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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