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주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2026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단체 모집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는 ‘2026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라이트 광명 주민공모사업’과 광명3동 더드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명3동 더드림 주민공모사업’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먼저 ‘그린라이트 광명 주민공모사업’은 일반공모 2팀과 기획공모 1팀을 선정해 공동체 활성화와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도시공간 개선 등 주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활동을 지원한다. 일반공모팀에는 팀당 최대 500만원, 기획공모팀에는 팀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광명3동 더드림 주민공모사업’은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마을 문제 해결과 공동체 협력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총 4개 팀을 선정하며 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2일 오후 3시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사전 컨설팅도 운영한다.
컨설팅은 오는 23일 통합 컨설팅을 시작으로 24일부터 4월3일까지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며, 컨설팅을 이수한 단체에 한해 발표평가와 심사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광명시 도시재생과 또는 광명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면과 대면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마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지난해 6월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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