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서부권

광명시,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돌보미’ 모집…도심 정원문화 확산

기존 참여자 포함 총 160명 규모 운영 자원봉사 인정·교육 등 다양한 혜택
광명시청 직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시청사가 임시 폐쇄됐다. 사진은 광명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도심 정원을 가꾸는 ‘정원돌보미’ 참여자를 모집하며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진은 광명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도심 정원을 가꾸는 ‘정원돌보미’ 참여자를 모집하며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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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2026년 정원돌보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원돌봄사업은 시민이 우리 동네 정원의 주인이 돼 식물을 직접 돌보며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정원 관리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참여정원 1기’ 조성에 참여한 113명을 정원돌보미로 자동 배정하고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참여자 47명을 추가 선발해 총 160명 규모의 정원돌보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식물과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은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전문부문’과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일반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다양한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1일 최대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가드닝 전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정원 활동 용품 지원, 탄소포인트 지급 등이 이뤄진다. 또 연말에는 활동 성과가 우수한 참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모집 부문에 따라 해당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활동가와 새로운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정원 공동체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동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며 일상 속 활력을 찾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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