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구리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추진...에어컨·LED 조명·단열 공사 시행

이건구 기자
자부담 없이 신청 가능
구리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사업공고를 실시하고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사진제공=구리시)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구리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사업공고를 실시하고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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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에너지복지 사업은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각 사업을 통해 에어컨 설치, 발광 다이오드 조명 교체, 단열 및 창호 바닥 공사, 보일러 지원 등 다양한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는 필요한 사업을 선택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이전에 설치를 완료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조명을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 조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조명 대비 전력 사용량을 줄여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냉난방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냉방 지원은 에어컨 설치, 난방 지원은 단열 창호 공사와 보일러 시공 등을 포함하며 냉방사업은 오는 26일까지, 난방 사업은 별도 공고 전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들 사업은 모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자부담 없는 지원사업으로 사업별 신청 기간을 확인해 기한 내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백경현 시장은 “에너지복지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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