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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주유소 가격표시·석유 유통질서 점검…유가 상승 대응

남용우 기자
국제 유가 변동 대응 주유소 점검 오피넷 활용 합리적 유류 소비 안내
계양구, 유가 상승 대응 주유소 가격표시 유통질서 점검 (계양구 제공)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 변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계양구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와 석유 유통질서 점검에 나선다. (사진제공=계양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 변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계양구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와 석유 유통질서 점검에 나선다.

9일 구에 따르면, 최근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라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이 이어지자 이달 중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와 유통질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석유제품 가격 상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도 목적이다.

구는 점검을 통해 주유소 가격표시의 적정 여부와 석유제품 유통질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가짜 석유 판매 여부와 정량 미달 판매 여부 등 석유 불법 유통 행위와 ‘석유류 가격 표시제 등 실시요령’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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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는 주유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가격 안정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구민들이 합리적인 유류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 등 가격 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별 유류 가격을 비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유소 업계와 협력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석유제품 가격 안정과 투명한 유통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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