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청년과 교육 중심의 도시 전략을 제시했다. 수원 전역을 배움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글로벌교육도시 수원’ 비전이다.
권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10대 핵심 혁신 공약 가운데 청년·교육 분야 세부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 격차 해소와 청년 기회 확대가 핵심이다. 권 후보는 “부모 소득 격차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고 청년 기회 불평등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생활 현장 중심 정치로 청년과 학생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정책은 ▲수원유니버시티 구축 ▲경영대학원 분교 유치 ▲공공 스터디카페 ‘꿈터’ 확충 ▲무상교육 추진 ▲예체능 바우처 확대 ▲청년 커리어 지원제 ▲꿈찾기 갭이어 지원 등이다. 수원유니버시티는 지역 대학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도시형 교육 플랫폼이다. 수원의 대학과 첨단 산업을 연계해 도시 전체를 창업과 혁신의 배움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진로 설계를 위한 ‘청년 커리어 지원제’도 도입한다.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갭이어 프로그램 운영. 활동비 지원 구상도 포함했다. 교육 복지 확대 정책도 제시했다. 무상교통과 무상보육에 이어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예술·체육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예체능 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 계획도 밝혔다.
청년과 수험생 학습 환경 개선 정책도 포함했다. 프리미엄 공공 스터디카페 ‘꿈터’를 권역별로 확충하는 방안이다. 취업 준비 청년과 학생에게 안정적인 학습 공간 제공 목적이다. 권 후보는 “수원 재정자립도 회복의 동력은 청년 잠재력”이라고 강조했다. “기본사회 비전을 수원에서 실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교통과 관광 분야 정책에 이어 경제·주거·복지 등 10대 핵심 공약 세부 계획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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