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3만원 인상해 지급하며 약 51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2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만원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보훈명예수당은 국가보훈부에서 지급하는 보상금과는 별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수당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급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 등 총 5100여명이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생활 안정과 예우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훈명예수당 인상과 함께 보훈단체 지원 확대,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갖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훈 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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