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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로명주소 정확성 강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추진

이건구 기자
3~6월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점검
남양주시가 3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4만9802개를 대상으로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남양주시가 3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4만9802개를 대상으로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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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치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노후 훼손 시설을 점검해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소정보시설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민의 위치 확인은 물론 화재 재난 등 긴급 상황에서 중요한 기준점으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 4만258개 도로명판 6935개 기초번호판 1575개 사물주소판 1034개 등 총 4만9802개다.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 망실 여부, 표기 오류 등을 점검해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화재 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대응 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시민의 위치 찾기 불편을 줄여 도시 행정의 효율성도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산불방지, 찾아가는 정약용 도시대학 등 다양한 시책 및 홍보자료를 제공해 디지털 기반의 생활 밀착형 정보 서비스도 지속 확대한다. 주소정보시설이 훼손되거나 노후해 정비가 필요할 경우 ‘국민신문고’ 및 ‘경기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김미민 부동산관리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위치기반 시설로써 정기적인 조사와 신속한 정비로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도로명주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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