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4일 오전 광주시 목동의 한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6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께 광주시 목동의 한 도금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해 소방이 출동했다. 소방은 건물 문을 강제로 개방한 뒤 화재 진압을 벌여 오전 10시8분께 완진했다.
관계자는 “공장은 최근 운영하지 않았고 마지막 방문은 지난주 금요일이었다. 옆 공장 직원이 불이 났다고 해 현장으로 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지붕과 내부 집기류 등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는 건물 출입구 우측 수세통이 놓인 지점에서 시즈히터와 용융된 전선 흔적이 발견됐으며 상부 샌드위치 패널 지붕에서 소훼 흔적이 식별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인원 49명(소방 40명·경찰 7명 등)과 장비 14대가 투입됐다.
소방은 추가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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