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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무력 충돌 여파에 기름값 ‘큰 폭’ 상승…전국 평균 휘발유 1751.44원

김광섭 기자
​​​​​​​전국 휘발유 28.40원↑, 경유 전국 45.50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4일 오전 9시32분께 여주시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1789원, 경유 1689원, 등유 1400원으로 가격이 표시돼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4일 오전 9시32분께 여주시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1789원, 경유 1689원, 등유 1400원으로 가격이 표시돼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751.44원으로 전날보다 28.40원 상승했다. 경기도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755.90원으로 전날보다 31.72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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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가격 상승폭은 더 컸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1680.12원으로 전날보다 45.50원 올랐고, 경기도 지역 평균 경유 가격은 1692.09원으로 전날보다 53.39원 상승했다.

LPG는 전국 평균 가격이 1011.84원으로 전날보다 0.78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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