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4일 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200명을 이날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스마트 기기 1~2종을 제공하고 이를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약 6개월 동안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사전 건강검사를 통해 현재 건강 상태를 진단받고 스마트 기기와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사후 건강평가 등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앱 설치와 활용이 가능하고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보유한 65세 이상 연수구민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4일부터 20일까지 연수구보건소 지역건강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보건소 2층 방문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지난 2년간 총 6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습관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4.5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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