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분께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카센터 사무실 일부가 타고, 바로 옆 편의점 건물 외벽이 그을렸다. 사무실 내 물품과 외부 컴프레서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최초 신고자는 “사무실 연탄난로에 불이 꺼져 번개탄을 이용해 사무실 옆 공터에서 연탄을 점화한 뒤 다른 업무를 보던 중, 공터에 있던 차량용 폐유로 불이 번지면서 연소가 확대됐다”고 진술했다. 분말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건물로 번지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오전 10시26분께 완진돼 발생 22분 만에 진화됐다.
재산피해는 총 977만9000원(부동산 834만9000원·동산 14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화재에는 인원 49명(소방 46명·경찰 3명)과 장비 17대가 투입됐다.
소방은 번개탄과 연탄, 차량용 폐유 등이 현장에서 확인된 점 등을 토대로 불씨·불꽃·화원 방치 등 부주의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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