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3월부터 거점형 돌봄 시범기관 14개소를 선정해 운영하며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거점형 돌봄 시범기관으로 유치원 8개소, 어린이집 6개소 등 총 14개 기관을 선정해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지역 중심의 안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유아의 소속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관계없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3~5세 유아를 수용해 ‘안심 돌봄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운영 유형은 세 가지다. 아침·저녁 돌봄은 오전 7시부터 일과 전,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토요·휴일 돌봄은 토요일과 공휴일에 제공한다. 방학 돌봄은 여름·겨울방학 중 각 4주간 운영한다. 세부 운영 유형은 기관별로 다를 수 있다.
돌봄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각 거점기관이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관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통합 신청 시스템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시스템이 완비되면 학부모는 지역 내 돌봄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보다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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