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

이천시, 경기도 고용률 2위 달성...김경희 시장 “맞춤형 일자리 정책 강화”

송석원 기자
생산연령층 고용 경쟁력 최상위권 유지
이천시가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살포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이천시가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용률 2위를 기록하며 도내 최상위권 고용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용률 2위를 기록하며 도내 최상위권 고용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이천시 고용률은 66.1%로 전국 대비 3.4%p, 경기도 평균 대비 2.7%p 높은 수준을 보였다. 경제활동참가율 또한 67.8%로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각각 3.2%p, 2.6%p 상회했다.

특히 핵심 생산 연령층 고용률 역시 72.9%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에서는 포천시가 73.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천시는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는 상반기 도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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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체 고용률 1위인 화성시와의 격차는 1.0%p 수준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범위로 분석된다. 생산 연령층 고용에서는 이천시가 일부 상위 지자체 대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시는 물류 제조 농업 중소기업이 균형을 이루는 산업 구조를 기반으로 지역 내 고용 흡수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전국과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고용 성과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청년 여성 등 세부 계층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 기반을 확충해 도내 최고 수준의 고용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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