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3월부터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을 대상으로 주 1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민원 서비스 품질을 상시 점검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기존 연 1회 실시하던 만족도 조사 방식을 개선해 보다 촘촘한 의견 수렴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연말에 종합적으로 만족도를 파악해 왔으나, 시민 의견을 보다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조사 주기를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의 문제점을 즉시 보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조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민원 접수의 편의성, 담당 공무원의 대응성, 시설 이용의 편리성과 쾌적성, 민원 처리 과정과 품질, 전반적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응답 결과를 데이터로 축적해 유형별·부서별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편 사항은 우선 개선 대상으로 관리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해당 기간 중 법정민원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신청한 시민이다. 민원 처리 완료 후 문자 또는 온라인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신속한 개선으로 체감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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