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양기대 “방관하는 도지사 필요없다”…수원군공항·과천경마공원 갈등 언급

​​​​​​​“현장서 결론 내리는 도지사 되겠다” 찬반 아닌 조정과 결단의 문제 공정한 기준·합리적 보상 제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양기대 전 의원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수방관하는 도지사는 필요 없다”며 갈등 조정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사진=양기대 전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양기대 전 의원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수방관하는 도지사는 필요 없다”며 갈등 조정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사진=양기대 전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양기대 전 의원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수방관하는 도지사는 필요 없다”며 갈등 조정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사진=양기대 전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양기대 전 의원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수방관하는 도지사는 필요 없다”며 갈등 조정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사진=양기대 전 의원 페이스북)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양기대 전 의원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수방관하는 도지사는 필요 없다”며 갈등 조정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양 전 의원은 “요즘 경기도 전역을 다니다 보면 ‘결정되지 못한 갈등’이 너무 많다”며 “문제는 찬반이 아니라 갈등을 조정하고 결론을 내릴 리더십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나 기초지자체에 책임을 미루는 관망이 아니라, 도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수원 군공항의 화성이전 문제를 사례로 들었다. 지난달 26일 수원 시민협의회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화성 지역 반대 대책위 측은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수원과 화성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경기도는 사실상 방관자에 가까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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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발표 이후 지역 내 갈등이 커지고 있는 과천 경마공원 이전 논란도 언급했다. 이전 여부와 대안, 이전 지역, 보상 문제 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도의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갈등은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는다. 오히려 감정의 골만 깊게 만든다”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공정한 기준과 합리적 보상, 미래 비전이 동시에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명시장 재임 시절 광명동굴 개발과 KTX 광명역세권 조성 과정에서 이해관계를 조정한 경험을 언급하며 “행정은 구호가 아니라 조정과 결단의 기술”이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표를 의식해 갈등을 미루지 않겠다”며 “누군가의 편이 아니라 도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글은 경선 과정에서 ‘갈등 조정’과 ‘결단의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운 메시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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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한또깡 2026.03.03 08:52

경기도지사=갈등조정자?? 이 양반 맥을 못짚네.. 도지사가 갈등조정자인가? 선장이 되어야지!! 거대 경기도 항공모함의 함장이어야지. 항공모함의 배관 전문가를 자체한다니!! 갈등의 요인을 사전에 막고, 신중한 결단으로 밀고 나가고, 잘못된 정책은 과감하게 실책인정하고 접어야 함장이지. 앞에 암초가 있어도 항공모항 크기 믿고 밀어 붙이면.. 침몰하는거다.!! 지금 긴동연 봐라. 경기국제공항?ㅋㅋ 암초를 앞에두고도 ㄱ속 전진을 외친다! 그게 정상인가? 암초인걸 알면서도 고작 속도를 줄여라~속도를 줄여라~ 외친다고 암초가 비켜가는가? 진짜 유능한 함장은 암초를 보고 항로를 변경할줄 알아야한다. 김동연이 처럼 무식하게 밀고 나간들, 속도조절만 외친들 권위만 떨어지고, 자신의 무능만을 말해주는결과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