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일 날씨] 3·1절 맑고 포근…서울 14℃ 안팎, 대기 매우 건조

오기춘 기자
​​​​​​​서울·인천·경기 '건조주의보' 모레 저기압 영향 비 또는 눈
삼일절인 1일 일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14℃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다만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 안팎(경기동부 일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사진=이건구 기자)
삼일절인 1일 일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14℃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다만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 안팎(경기동부 일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사진=이건구 기자)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삼일절인 1일 일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14℃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다만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 안팎(경기동부 일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 낮 최고기온은 11~14℃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4℃/14℃, 인천 4℃/11℃, 수원 4℃/13℃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5~1℃, 최고 7~9℃)보다 높겠으나,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건조주의보는 서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경기도 광명·부천·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구리·남양주·군포·의왕 등에 발효 중이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산림 인접 지역 가연물 관리,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논밭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금지, 난방기구 사용 후 전원 차단 등 화재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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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일인 2일 월요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06~09시)부터 늦은 밤(21~24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 5mm 안팎이며, 경기동부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서해5도는 오전(09~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수 형태는 저기압의 발달 정도와 기온, 고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실시간 기상레이더와 최신 예보 확인이 필요하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질 경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서해중부먼바다가 모레 바람 20~45km/h(5~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0.5~2.0m로 일겠다. 항해나 조업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서울기준 일출시각은 오전 7시4분, 일몰 시각은 6시25분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도 오전·오후 모두 ‘좋음’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모레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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