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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26년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4월3일까지 접수

남용우 기자
최우수 30만원 등 5편 선정
인천 부평구가 3월3일부터 4월3일까지 한 달간 ‘2026년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사진제공=부평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가 3월3일부터 4월3일까지 한 달간 ‘2026년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공모 내용은 청량한 여름 계절과 잘 어울리며 희망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 10만원 상당의 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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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편 공감글판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조인숙씨의 ‘봄이라는 건 연두빛 어린 새싹이 기세좋게 기지개를 켜는 거야’를 비롯해 우수작으로 최동호씨의 ‘네가 보고 싶어 이 봄 꽃들이 피어나네’와 안화균씨의 ‘봄바람 숲을 흔들어 꽃향기 피우니, 마음도 춤추는 봄이다’ 등이 뽑혔다.

3편의 당선작은 구청사 출입구 등 16곳과 움직이는 공감글판 1대에 게시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부평 곳곳에 산뜻한 봄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봄편에 이어 여름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안을 선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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