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수배 검색 시스템에 딱 걸린 도난 차량…중학생 2명 검거

이종훈 기자
파주시에서 차량을 훔쳐 의정부까지 이동한 중학생 2명이 수배 차량 검색 시스템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 일러스트=AI 생성(ChatGPT)
파주시에서 차량을 훔쳐 의정부까지 이동한 중학생 2명이 수배 차량 검색 시스템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 일러스트=AI 생성(ChatGPT)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파주시에서 차량을 훔쳐 의정부까지 이동한 중학생 2명이 수배 차량 검색 시스템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중학생 A군과 B군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11시30분께 파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 열쇠가 놓여 있던 경차를 가져가 의정부 방향으로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차량은 다음 날 오전 2시께 의정부시 의정부동 한 우체국 앞에서 수배 차량 검색 시스템(WASS)에 감지됐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이동 경로를 통제하고 도로에서 A군 등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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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차량에는 총 6명이 타고 있었으며, 경찰은 A군과 B군을 제외한 4명은 범죄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 관련 사건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수배 차량 검색 시스템(WASS)은 도로에 설치된 번호판 자동 인식 장치를 통해 도난·수배 차량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경찰 시스템이다. 수배로 등록된 차량이 통과하면 관제망에 자동으로 알림이 전달돼 현장 대응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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