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의정부시, 초등 ‘언제나 돌봄’ 본격 추진…오전 7시~자정 운영

강상준 기자
긴급 상황 초등 돌봄 지원 시간당 3000원 부담 완화
의정부시 2022년도 본예산이 20일 제310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사진은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의정부시가 양육자의 긴급 상황으로 발생하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양육자의 긴급 상황으로 발생하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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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육자의 갑작스러운 입원이나 야근, 학업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역 내 전문 역량을 갖춘 돌봄시설을 통해 만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서비스다.

현재 시는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를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아동의 거주지 인근 돌봄 제공기관과 연계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확대된 운영 시간과 저렴한 이용 요금이다. 돌봄서비스는 오전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해 맞벌이 가구의 이른 출근이나 늦은 퇴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서비스 신청은 아동의 부모와 직계존속, 법정대리인이 직접 콜센터나 아동돌봄의정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언제나 돌봄사업’을 통해 긴급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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