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의정부사랑카드 월 구매 한도를 오는 3월부터 25만원으로 상향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의정부사랑카드 월 구매 한도를 기존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10만원 증액한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위축된 소비 여건 속에서 시민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보다 적극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 구매 한도가 확대되면서 시민의 이용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 상권에서의 소비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가계의 실질적인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내 자금 순환을 강화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한도 상향을 계기로 지역화폐의 소비 촉진 효과를 더욱 높이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지역화폐가 지역 상권에 힘이 되고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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