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종훈 기자] 25일 오전 11시3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소방 선착대 도착 당시 비닐하우스 2동이 연소 중이었다. 불은 인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주변 공장 시설도 태웠다.
소방은 오전 11시52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낮 12시27분 초진에 성공해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이어 오후 1시46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신고 접수 이후 2시간11분 만이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2동이 전소됐고, 불이 옮겨 붙은 인근 공장도 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는 인원 77명과 장비 31대가 동원됐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검은 연기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르면서 소방당국엔 총 3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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