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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기관 융자 이자 차액 보전사업’ 추진

남용우 기자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가 실시한 2020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남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남동구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금융기관 융자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남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남동구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금융기관 융자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로부터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이 10개 협약 금융기관으로부터 신규 융자를 받을 경우 발생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기업과 제조업, 제조업 관련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지식기반서비스업에 해당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남동구에 주사업장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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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협약 금융기관의 총 융자 규모는 예년과 동일한 150억원이며 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중기업·소기업 3억원, 소상공인 5000만원이다.

금리는 시중금리를 적용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금리는 연 1.7% 또는 2.0%다. 상환기간은 총 3년으로 ‘1년 거치 4회 균등분할상환’ 또는 ‘6개월 거치 5회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자금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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