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경기도, 역대 최대 2353억 투입...장애인 일자리 1만여개 창출

공공기관 의무고용 관리 강화
경기도가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적확인제도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일자리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353억원을 투입해 1만115개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한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일자리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353억원을 투입해 1만115개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경기도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장애인 고용촉진 활성화라는 비전으로 3대 정책목표, 4개 과제, 세부 추진사업 29개로 2026년도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비장애인에 비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유도와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예산을 240억원(11.1%) 증액하고, 일자리를 952개(10.3%) 증가시켜 적극적으로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했다.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계획에 따르면 장애유형별, 장애정도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수를 확대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장애인의 기회수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처우개선을 도모하고 시설 내에서 사회적 가치 생산활동에 대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사업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등 참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해 현장실무교육 및 양성된 인력에 대한 취업연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은 장애인 법정의무고용률(3.8%)보다 더 높은 도정 목표인 5%를 달성하도록 장애인 고용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장애인 청년인턴제·장애인생산품 구입 연계고용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도 도모할 계획이다.

이은주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고령화 및 경제침체 등으로 장애인의 경제활동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