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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6년 정약용 도시텃밭’ 분양...도심 속 치유 공간 마련

이건구 기자
오는 27일부터 신청 접수
남양주시가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남양주시 정약용 도시텃밭’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남양주시 정약용 도시텃밭’ 분양을 시작한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남양주시가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남양주시 정약용 도시텃밭’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약용 도시텃밭은 시민이 도심 속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도시농업 체험 공간이다. 도시텃밭 조성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도시텃밭은 ▲다산텃밭(삼패동) ▲내각텃밭(진접읍) ▲창현 퍼머컬처 텃밭(화도읍) 등 3개소에서 운영한다. 총 333구좌를 분양하며 1세대당 1구좌, 약 16㎡ 규모로 제공한다. 사용료는 구좌당 3만원이다. 이용 기간은 4월6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참여자는 합성농약과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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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기간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3월6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신분증 지참 후 직접 해당 기간 평일 근무 시간에 지정된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께서 채마밭을 직접 가꾸며 흙을 만지고 마음을 수양했듯이 도시텃밭이 단순한 경작 공간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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