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인천시교육청, 3월부터 ‘RISE 늘봄학교’ 확대…7개 대학 협력 71개교 120학급 운영

남용우 기자
초1·2 맞춤 무료 돌봄
인천시교육청이 2025년 예산을 24년 본예산 대비 1844억원 증액된 5조2915억원으로 편성했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교육청이 3월부터 관내 7개 대학과 협력해 71개 초등학교 120학급을 대상으로 ‘RISE 늘봄학교(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3월부터 관내 7개 대학과 협력해 71개 초등학교 120학급을 대상으로 ‘RISE 늘봄학교(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무료 돌봄·교육 서비스로 저학년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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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적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질 높은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규 수업 종료 후 무료로 진행돼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공교육의 내실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저학년 아동의 발달 특성에 맞춰 체험·놀이·안전 중심으로 설계됐다. 총 8개 분야의 대학별 특화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대학이 검증된 전문 강사를 직접 학교에 지원해 교육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세부 운영 분야는 ▲문화·예술 ‘계절빛 그림교실 등’ ▲체육 ‘신나게 콩! 재밌게 짝! 체육놀이터 등’ ▲기후·환경 ‘기후야, 놀자! 지구야, 힘내! 등’ ▲디지털 ‘내 손으로 만드는 디지털세상(3D펜) 등’ ▲창의과학 ‘호기심 과학 등’ ▲학교적응·정서 ▲교과교육 ‘국어·영어’ ▲인문·사회 영역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흥미와 창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초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저학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통합 지원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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