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통합돌봄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돌봄체계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퇴원환자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을 설치한다. 급성기 치료를 마쳤지만 곧바로 가정 복귀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적응 훈련을 지원해, 불필요한 재입원이나 비자발적 시설 입소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 사업을 확대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의료·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진료와 간호, 재활치료, 구강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AIP 코디네이터 지원을 강화해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15개 읍·면·동이 협력하는 상시 발굴·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병원에서 가정,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연속성 있는 돌봄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AIP 기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으며 안성시만의 안성맞춤 360° 통합돌봄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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