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천·포천서 잇따라 산불…건조·강풍에 ‘경계’ 격상

송석원 기자
30일 낮 12시14분께 화성시 서신면 용두리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임야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에 의해 약 46분 만인 오후 1시께 모두 진화됐다. 사진은 산불진화용 KA-32 헬기로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제공=산림청)
22일 포천시와 이천시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으나 모두 진화됐다. 사진은 산불진화용 KA-32 헬기로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제공=산림청)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22일 포천시와 이천시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으나 모두 진화됐다. 이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산림·소방 당국이 긴장 대응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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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께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5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1시50분께 꺼졌다.

이어 오후 5시17분께는 이천시 마장면 이치리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오후 5시54분께 진화를 마쳤다. 두 건 모두 초기 단계에서 확산을 막았다.

이날은 대기가 건조한 데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다. 산림청은 강풍으로 인한 산불 확산 가능성을 고려해 산불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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