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21일 오전 2시4분께 광주시 도척면 노곡리 하천 둑방 인근에서 불이 나 인근에 주차된 보트와 모터 일부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인근을 지나던 중 하천 둑방 쪽 나무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고, 불길이 옆에 있던 보트와 차량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상가 뒤 둑방 쪽 나무가 연소 중인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오전 2시23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보트와 모터 일부가 그을리고 개집 1개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둑방 개집 주변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주변에서 다수의 담배꽁초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미상인이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잡풀에 착화돼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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