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설날인 지난 17일 오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약 5시간 만에 구조됐다.
20일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이날 오후 2시33분께 자택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았고, 오후 7시28분께 수색 요청이 접수됐다.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세교119안전센터는 즉시 출동해 수색에 나섰다.
대원들은 아파트 경비실 CCTV를 통해 이동 동선을 확인한 뒤 단지 내 계단과 공용 공간을 중심으로 수색을 실시했다. 그 결과 4층 계단에서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여성은 의식이 저하된 상태였으며 두부 출혈이 확인됐다. 소방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해당 여성은 파킨슨병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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