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구리시, 산불방지 전문교육 실시…봄철 대응역량 강화

이건구 기자
산림재난대응단 58명 교육 이론·실습 병행 실무교육
부패는 휴지통에 청렴은 가슴 속에 함께 걸어요, 청렴의 길 (구리시 제공)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산림재난대응단과 구리시 일반공무원진화대 등 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구리시)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구리시가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림재난대응단과 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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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산림재난대응단과 구리시 일반공무원진화대 등 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앞두고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 대책 ▲산불 진화 기본 원리 및 방법 ▲산불 진화 장비 운용 방법 ▲산불 진화 안전 및 응급처치 ▲등짐펌프 사용 실습 ▲잔불 정리 및 현장 대응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초기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백경현 시장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현장을 지켜주는 산림재난대응단과 공무원진화대에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대응 임무 수행 능력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은 지난 1월20일부터 5월15일까지다. 시는 이 기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취약지역 집중 예찰과 단속을 강화한다.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유지해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산불 조심 기간에는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산림재난방지법’ 제79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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