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축하했다.
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쇼트트랙 종목 첫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대통령은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축하한다”며 “계주는 서로를 향한 신뢰가 승패를 좌우하는 팀 스포츠”라고 밝혔다. 이어 “각 선수의 뛰어난 기량 위에 오랜 시간 다져온 팀워크가 더해져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승에는 최민정, 김길리, 심석희, 노도희가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결승에 출전한 이소연도 함께 금메달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올림픽 10차례 대회 가운데 일곱 번째 우승”이라며 ‘쇼트트랙 강국’의 위상을 언급했다. 또 “최민정 선수는 올림픽 통산 6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리스트 반열에 올랐고, 개인 통산 네 번째 금메달을 획득해 동계올림픽 개인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감독과 코치진, 관계자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번 메시지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신뢰’와 ‘팀워크’의 가치를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끈다. 기록과 성과를 통해 국가적 자긍심을 환기하는 동시에 선수단 전체의 노고를 치켜세우는 형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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