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6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하고, 총 5조3263억원 규모의 재정 운용 현황을 공개했다. 전년 대비 2759억원이 감소한 가운데, 인건비가 전체 세출의 5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투명한 재정 운영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6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공통공시(예산 기준) 총괄을 비롯해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 운용,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재정 자주도 등 지방교육재정 운용 전반을 포함한다.
인천시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 규모는 기금을 포함해 5조3263억원으로, 전년보다 2759억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교육비특별회계는 88억원 줄어든 5조2887억원이며, 기금은 2671억원 감소한 375억원으로 집계됐다.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을 보면 인건비가 57.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유아 및 초중등교육이 39.0%, 교육 일반 3.0%, 평생교육 0.2% 순으로 편성됐다.
아울러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시를 통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교육재정 운용 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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