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다음 주 수도권 지역은 화요일 오후 한 차례 비 또는 눈이 내린 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 기온이 오르며 초봄 기운이 짙어질 전망이다.
19일 발표된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3일(월)과 24일(화)은 아침 기온 -6~1℃, 낮 기온 5~8℃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23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24일은 오전 흐린 뒤 오후에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4일 강수는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이동 경로에 따라 다소 변동 가능성이 있다.
25일(수)부터 삼일절인 3월1일(일)까지는 아침 기온 -2~3℃, 낮 기온 7~12℃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낮 기온이 두 자릿수까지 오르는 날이 이어지면서 추위는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예상 기온을 보면, 23일 서울 -3/7℃, 인천 -3/5℃, 수원 -4/8℃, 파주 -6/6℃, 이천 -5/8℃, 평택 -4/7℃다. 26~27일에는 서울 낮 최고 11℃, 이천과 평택은 11~12℃까지 오르겠고, 3월1일은 서울 2/9℃, 인천 2/7℃, 수원 3/9℃로 예보됐다.
하늘 상태는 25~26일 대체로 맑거나 구름많겠으며, 27~28일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3월1일은 구름이 많겠다.
해상에서는 23일(월) 오전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이후에는 1.0~2.0m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 주는 초반 강수 이후 기온이 점차 오르는 흐름”이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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