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인 권혁우 수원특례시장 출마예정자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6일 해당 캠프에 따르면, 권 출마예정자는 이번 명절 기간 수원 전역의 전통시장과 주요 거점을 돌며 당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설 민심을 살폈다. 적격 판정 직후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국민주권’을 수원에서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명절 민생 행보에 돌입했다.
지난 14일에는 한준호 경기도지사 출마예정자와 함께 수원의 대표 전통시장인 못골시장을 방문했다. 두 출마예정자는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고물가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권 출마예정자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사회 비전이 수원에서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승원 국회의원과 정자시장을 찾아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염태영 국회의원과는 수원역에서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그는 “수원의 멈춘 엔진을 다시 돌리겠다”고 말했다.
권 출마예정자는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정자립도는 반토막 나고 기업마저 떠나가는 수원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물경제를 아는 시장이 절실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인 ‘억강부약 대동세상’은 골목상권이 대기업과 상생하며 자생력을 갖추는 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접 월급을 줘 본 경험이 있는 ‘경제 CEO’의 역량을 쏟아 수원의 민생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덧붙였다.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은 권 출마예정자는 “당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시장실을 1층으로 옮겨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Open Door Day’ 등 시민주권정부를 향한 구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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