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구리시가 건조한 날씨와 설 연휴 성묘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대책은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위험 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했다. 특히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 ▲산림 내 취사 및 화기 사용 ▲인화물질 소지 등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산불 취약지역과 산림 인접 위험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을 하고 산림재난대응단 24명을 산불 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 등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 태세 확립에 온 힘을 다했다.
시는 설 연휴 이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인재”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산림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인 만큼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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