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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안심하고 누리는 설 연휴’ 평택시, 종합대책 본격 가동

김종대 기자
재난재해대책반 중심 안전관리 체계 강화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장선 시장 주재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주제로 한 회의를 열고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문화재·미술품 국가 기증과 관련해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평택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귀경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6 설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평택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귀경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6 설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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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단순 상황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 ▲현장 대응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운영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청소대책, 재난재해대책, 진료·방역대책 등 총 9개 분야에 85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각종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재난재해대책반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연휴 중 상황 발생 시 신속 보고 및 초동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도 유지한다.

설 연휴 중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 중심의 진료·방역대책을 운영한다. 특히 고령자·영유아 등 의료취약계층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 안내 및 특별 수거대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귀성·귀경객 이동 증가에 대비해 교통 혼잡 구간 관리와 교통정보 안내를 강화하고, 민원 대응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전통시장 및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의 불편 사항을 신속 처리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연계 및 보호 체계를 유지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공직자의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책임체계를 명확히 했다.

정장선 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각종 비상 대응체계는 물론 응급 현장과 생활 불편 요소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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