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부천 중동역에서 남성이 전동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코레일과 경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7분께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중동역(1호선) 승강장에서 “사람이 열차에 치였다”는 역 관계자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졌다.
소방은 장비 8대와 인원 20명을 투입했으며, 의료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CPR)은 실시하지 않았다. 시신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 과학수사대에서 수습했다.
이 사고로 당시 승객 560여명이 탑승한 동인천행 급행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사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인천행 하행선 2개 선로 중 1개 선로의 운행이 일시 중지됐다.
또 해당 열차 승객들은 중동역에서 하차해 후속 열차로 환승했다. 부상을 입은 승객은 없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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