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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부평구 연두방문…지하도상가·캠프마켓 현안 청취

남용우 기자
부평구민 500여명 소통 지하도상가 활성화 요청 캠프마켓 활용 방안 건의
12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시정 정책을 공유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부평구)
12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시정 정책을 공유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부평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를 찾아 구민 500여명과 직접 소통하며 지하도상가 활성화와 캠프마켓 부지 활용 등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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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구에 따르면, 이날 유정복 시장이 방문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인천시와 부평구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업무 보고회에서 구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구는 ▲노후 CCTV 정비 및 출입구 시설 개선 3억5000만원 ▲인천시설공단 역할 강화 및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운영 ▲공실 상가를 활용한 공간 재설계 등을 건의했다.

또 반환된 캠프마켓 부지가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편의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구는 ▲캠프마켓 A구역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국방부 토지 무상사용 협의 및 주민편의시설 조성 13억원 ▲D구역 일부 지역 임시주차장 150면 조성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B구역 개방공간과 부영공원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D구역 내 오염되지 않은 일부 구간 개방도 건의했다.

이외에도 ▲기부채납 공간 전시장 및 시민소통공간 조성 ▲마분·부광경로당 내진 보강 공사 ▲전통시장 CCTV 통합 연계 ▲혁신센터 조성 사업 등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소통 행사에서는 2026년도 인천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함께 시장이 직접 구민 건의사항에 답하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은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역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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