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충우 여주시장, 국토부에 강천역 신설 공식 건의…경강선 22㎞ 구간 균형발전 촉구

김광섭 기자
국토부 제2차관 만나 신설 건의 GTX-D 등 미래 교통수요 반영 요구
지난 11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여주시)
지난 11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여주시)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취약 해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충우 시장이 전날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덕 여주 부시장도 함께했다.

이 시장은 "여주시는 지리적 분류로 인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수도권의 각종 규제가 적용돼 성장·발전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취약 해소를 위해 강천면에 역이 신설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주시는 강천역 신설에 대비해 예정지 인근에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향후 GTX-D노선 운행 등 잠재적 교통수요를 고려하면 강천역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관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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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홍지선 차관은 "건의한 내용은 잘 이해했다"며 "역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공사는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2024년1월 착공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서원주~여주 9분, 서원주~강남 40분, 서원주~인천 87분이 소요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상수원 보호구역 등 수십 년간 중첩 규제를 받아온 여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서원주역과 여주역 사이 강천역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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