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양주 남면 폐기물처리시설 화재…3시간여 만에 완진, 15명 자력대피

김광섭 기자
10일 오전 양주시 남면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약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0일 오전 양주시 남면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약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10일 오전 양주시 남면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약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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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께 “검은 연기가 매우 많이 올라온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도착한 소방당국은 폐기물처리시설 내부에 적재된 파쇄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불은 파쇄 쓰레기가 쌓여 있던 샌드위치패널 구조물 1개 동을 태웠다. 당시 현장에는 약 150평 규모의 파쇄물이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파쇄물을 외부로 옮기며 주수 작업을 벌였고, 오전 11시 16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거쳐 오후 2시12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시설 관계자 등 1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인원 56명과 장비 19대(펌프 6대, 탱크 6대, 화학 1대, 구조 3대, 구급 1대, 지휘 1대, 조사 1대)를 투입했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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