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3·1절을 맞아 양주시가 시민 참여형 러닝 행사인 ‘제2회 별산런’을 열고 지역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일상 속 체험 콘텐츠로 선보인다. 달리기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는 색다른 방식의 기념 행사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1일 오전 8시 광적면 가래비 일대에서 ‘3·1절 기념 제2회 별산런’을 개최한다. 별산런은 지난해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시민 참여형 러닝 행사로 이를 지속 가능한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광적면 가래비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별산과 함께 3.1㎞ 코스를 달리며 3·1절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출발 지점은 광적면 양주연합콜택시 앞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별산런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기념품으로 두쫀쿠가 제공된다.
이번 별산런 행사는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돼 유튜브 ‘양주 별산’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러닝 행사와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별산런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며 “회차를 거듭하며 하나의 브랜드로 키워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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