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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아라온~황어장터 접근성 개선…지역 상권 연계 관광 활성화

남용우 기자
관광동선 정비로 체류형 관광 강화 벽화·조명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인천 계양구가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2026학년도 계양영재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해 지역 내 창의적 인재 발굴에 나선다. 사진은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계양구)
인천 계양구가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를 보다 편리하게 잇는 접근성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사진은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계양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가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를 보다 편리하게 잇는 접근성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지역 상권을 연결해 도보 중심의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접근성 개선사업을 2월부터 3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문객 동선을 체계적으로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역사문화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계양의 사계’를 주제로 한 디자인 벽화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알릴 계획이다.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시각적 요소를 더해 걷기 편한 관광 동선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야간 안전과 관광 안내 강화를 위해 로고젝터와 바닥 보행유도선을 설치해 주요 거점을 쉽게 찾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도 정비한다. 이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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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장기동 일대에는 맛집 정보를 담은 상권 안내도를 설치해 관광객의 이동 흐름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관광과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다.

계양대교 엘리베이터에는 ‘계양아라온의 스토리’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를 마련해 이동 중에도 계양아라온의 변화와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접근성 개선사업으로 계양아라온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를 보다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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