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인천시교육청, 산학일체형 도제도약지구 선정…전국 17개 시도 중 3곳만 선정

남용우 기자
지역 산업 연계 도제교육 강화 인천형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
인천시교육청이 2025년 예산을 24년 본예산 대비 1844억원 증액된 5조2915억원으로 편성했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산학과 교육을 연계한 도제교육 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산학과 교육을 연계한 도제교육 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지자체와 산업계,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도제교육 거버넌스를 통해 인천형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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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6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고교 일학습병행 도제도약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3개 교육청만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주력 산업과 고용 정책을 도제교육과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인천시와 지역 산업단지·기업 협력을 바탕으로 도제도약지구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산·학·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또 도제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도제교육박람회를 개최하고 우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아울러 도제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습근로자 관리와 협약기업 지원, 교육 품질 관리 등 교육청 차원의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한다는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자체와 산업체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인천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인천도제교육을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도제교육은 부평공업고등학교 전기·전자 사업단이 전국 178개 사업단 가운데 종합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인천 도제학교 8개 사업단 중 5개 사업단이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하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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