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청라하늘대교 개통과 영종국제도시 교통 여건 변화에 맞춰 인천 중구가 공영버스 노선을 부분 개편한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노선 조정을 통해 출퇴근 편의와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0일 구에 따르면, 청라하늘대교 개통과 영종구 신설 등 변화하는 지역 교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구 공영버스 노선을 부분 개편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 교통 여건 변화에 맞춘 노선 개선을 통해 주민 이동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다. 개편의 주요 내용은 평일 통근 지원을 위한 중구 5-5번 신설,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따른 중구 6번 노선 조정, 안전한 버스 운행을 위한 중구 3번 시간 조정이다.
먼저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원활한 출근길을 지원하기 위해 평일 통근용 노선인 중구 5-5번을 신설했다. 해당 노선은 영종국제병원과 e편한세상오션하임, 영종LH67단지, 한신더휴2차, 영종역을 오가며 운행한다.
또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맞춰 무의 지역 주민 등의 영종복합문화센터와 영종하늘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구 6번의 운행 노선을 조정한다. 기존 무의-인천대교 경유-동인천 노선에서 무의-큰무리선착장-푸른나래사거리.영종복합문화센터-해찬나래사거리-청라하늘대교입구-동인천 구간으로 변경된다.
아울러 아파트 입주 등 지역 교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구 3번 하늘도시-영종역-영종중 노선의 배차간격을 소폭 조정한다. 노선 변경은 없으며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 기조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중구 공영버스 노선 부분 개편은 21일 첫차부터 적용되며, 중구 5-5번은 23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영종국제도시는 청라하늘대교 개통과 영종구 신설 등으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토대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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